인생역정 담은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 출판

자서전 ‘아낌없이 주는 너름 품’ 출판기념회 안내장<문진석 캠프 제공>
문진석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문진석(더불어민주당·사진)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이 14일 오후 7시 30분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자서전 ‘아낌없이 주는 너름 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규희·박완주·윤일규 국회의원, 민주당 당원,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석했다.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은 가난했던 어린시설과 학창시절,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쌓아 온 경험과 정치철학, 정치적 포부 등을 담았다.

문 전 실장은 “천안은 저를 품어줬고 일으켜 세워 줬다”며 “다함께 잘사는 천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풍생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충남북부상공회의 상임의원, 2017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남평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문 전 실장은 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공천을 놓고 김지철 교육감 비서실장을 지낸 이충렬씨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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