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자유한국당 황영호(청주 청원구) 총선 예비후보는 14일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청주 오창읍 후기리에 추진 중인 소각시설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사진)

황 예비후보는 “청주시는 전국 쓰레기 소각장의 18%를 처리할 정도로 소각시설 포화지역이다” 며 “금강유역환경청이 소각장 신설에 동의한다면 청주시는 소각장 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재앙 수준의 미세먼지에 아무런 보호막 없이 노출된다” 고 주장했다.

또 “후가리 소각장 문제는 비단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청주시 더 나아가 충북도의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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