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생활 30년 쌓은 인맥 대거 참석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하게 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욱(54) 예비후보가 14일 충주 웨딩클래스에서 북콘서트를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이후삼 국회의원과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의 축하 영상 상영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축전을 보내 김 예비후보 북콘서트를 축하해 줬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비서실에서 일한 경험과 영국 유학에서 얻은 지식 등 30년 공직생활을 거치며 느낀 자서전 ‘국토부 맨 김경욱의 더 큰 충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을 주제로 이론과 함께 충주에 필요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끄러운 졸작이지만 공직생활 내내 도시재생 전문가로 지방경제를 제대로 살려내는 모범 사례를 고향 충주에서 성공시켜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토 중심고을 내 고향 충주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자서전을 쓴 배경을 설명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