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단체와 상호 협력으로 스포츠 복지 도시 만들기 위해 노력”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강윤(53·사진) 제천시체육회상임부회장이 제천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에 적게는 300번에서 많게는 1000번의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말처럼 저는 또 다른 제 인생 최고의 가슴이 뛰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며 “그 선택은 앞으로 제천 체육이 나아가고 발전하는데 주춧돌이 되고 성장하고 화합하는데 디딤돌이 되는 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며 개인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간다”면서 “제가 선택한 제천시체육회장으로서 앞으로 제천시체육회가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또 “우리 시민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실제 생활에서 우수지도자의 도움을 받으며, 스포츠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종목별 회원단체와 읍‧면‧동체육회와 상호협력하며 스포츠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스포츠맨십이 살아 숨 쉬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클린 스포츠를 확산하고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한걸음 한걸음 우직하게 제천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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