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체육은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 안녕을 위한 교량이다""어떤환경에도 뿌리를 내리는 민들레 처럼 강인하고 건강한 삶의 원천인 체육활동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

15일 민선 보은군 체육회장 당선증을 받은 정환기씨(68, 합동인쇄 대표)는 "체육한습, 체육경제 모멘텀의 신봉자로 생활체육과 학교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스포츠 메카의 산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의 위상을 굳건하게 지키고 1인 1종목 건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 스포츠 육성에 밑 거름이 되는 최적의 체육정책 패키지 다각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 "체육인을 넘어 보은군민 모두가 체육호라동을 통해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는 정의로운 지역공동체 확립에 저 자신이 먼저 헌신, 취선의 자세로 결초보은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약으로 △체육인 인성 프로그램 확충과 재정 안정화및 건전성 확보△체육학습 체육경제 모멘텀 확립△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체육인프라 저극 활용 대책 마련△가족사랑 지역공감 걷기대회 개최를 지시했다.

정회장은 삼승초,보은중,청주상고를 졸업했다. 보은군체육회 부회장(전),보은군스포츠클럽 운영 위우너장(전),보은군생활체육부회장(전),보은군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위원장(현),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현)을 역임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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