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17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행사장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연다.

‘일구데이’는 일을 구하는 날을 의미하며 매월 19일 정기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만나 면접을 진행하는 행사다.

구직자 취업을 촉진하고 구인기업에 인재선발 기회 제공과 채용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매우러 진행하고 있다.

이달 일구데이 행사에는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직선운동베어링 제조업체 ㈜에스비씨리니어가 참여해 품질보증분야 3명과 생산관리분야 1명, 생산직 8명 등 총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 근무형태는 모두 주간 근무로, 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서충주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사전 접수하거나, 입사지원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올 한해 기업과 시민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기업의 필요인력 적기 지원과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채용대행 서비스 등을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