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수선대 ∙가로판매대 ∙도로분식점 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구두수선대, 가로판매대, 도로분식점 등 거리가게에 이색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

그동안 거리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물건과 우편물 수령 시 주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원활한 경제활동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 등이 기대된다.

김수연 도로명주소팀장은 "시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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