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맹정섭(60‧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총선 충주선거구 출마를 위해 15일 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맹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유권자들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맹 전 위원장은 “지난 18년간 충주를 떠나지 않고 동거동락 해온 한 시민으로 시민 품으로 달려가서 듣고 따르겠다“면서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함께 새로운 충주를 만들자고 호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길거리 시민 인사와 권리당원들과 티 타임을 통해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히겠다“며 ”시민을 부모처럼 섬기는 민주당을 재건해 반드시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끝마친 맹 전 위원장은 16일 지지자들과 함께 충주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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