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청원구는 설 연휴 기간 특별대책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우선 주민생활 기반시설(도로, 하수, 가로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16~22일 실시하고 특별대책반 구성해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겨울철 자연재난(폭설, 블랙 아이스, 보차도, 포트홀 등)에 대비하기 위해 16개 주요노선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연응모 건설과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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