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모델정원 8곳 등 정원 23곳 조성전시

지난해 가드닝페스티벌 대상 작.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2020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조성 및 전시 운영사업자로 사단법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새로운 정원 디자인 발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운영사업자는 모델정원 8곳(곳당 60㎡내외)과 일반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민정원 14곳(곳당 6㎡내외), 참여정원 1곳(100㎡)를 조성.전시한다.

사업비는 2억 7000만 원이고 전시된 정원은 영구 존치된다.

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0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초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우수한 정원이 일상생활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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