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쇼핑몰 재구축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공동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브랜드 명품화에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적정면적 계약재배 △친환경약제 살포 △GAP기본교육 등을 추진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10개 품목을 집중 육성한다.

또 온라인 쇼핑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구축한 청원생명쇼핑몰을 전면 개편해 간편결제와 배송추적 등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쇼핑몰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농업인 콘텐츠 제작, 유튜브 등 신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액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마케팅과 철저한 재배 및 품질관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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