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 노금식 금왕읍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신임 노 회장은 지난 15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 협의회 총회에서 이 같이 만장일치 추대됐다.

또 부회장에는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엔 신이섭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에는 권혁모 삼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임했다.

노 회장은 16일 “지난해 음성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구희 전 협의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며 “2020년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음성군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충북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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