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총 44명 모집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은 지역 내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44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및 퇴비 활용 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에 2월17일터 6월30일까지 약 5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연령별 기준 주 15시간 내지 3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시급인 1시간당 8590원에다 간식·교통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 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 가족 △지난해 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이상이거나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는 사람 등도 배제 대상이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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