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들의 체력 및 건강증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체력인증센터 운영 사업으로 현재 전국 42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자체 재정 부담 없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 기금 1억5000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초평생활체육공원(초평면 용정길 6)에 인증규격에 충족하는 공간 및 시설을 확보하고 전담인력 모집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에 개소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 선정이 군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력인증이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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