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 총장을 비롯한 충북보과대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워크숍을 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은 지난 15일 S컨벤션에서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3차년도 확산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 이상석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협의회장, 배장근 부회장, 박남석 단장을 비롯해 대학·협약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INC+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운영 성과, 전국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사례 등 우수사례를 기업 관계자와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송승호 총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으로 향후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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