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최근 2020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통해 3685명에 대한 학군을 배정했다.

이번 학군 배정은 온양학군 1813명, 배방학군 591명, 둔포학군 185명 인주학구외 8개 학구 1096명등 모두 3685명이다.

이와관련 교육청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개설명회 및 전산배정프로그램에 의한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청은은 2020학년도 아산지역 중학교 배정 추첨 전 과정을 학생 및 학부모에게 공개하기 위해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과 학교장, 6학년 진학담당교사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설명회 및 추첨을 했다.

이번 학군 배정을 통해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이 3399명으로 92.2%을 차지하고, 4지망 까지의 배정률은 1.6%인 59명이다.

또, 타시도 또는 추가 전입으로 인한 재배정은 2월 10일 부터 2월 12일 까지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에서 접수해 재배정 추첨은 2월 14일 10시에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조기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교배정은 전산추첨에 의한 공개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 행정 신뢰도를 높였으며, 학교배정의 안착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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