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지난 18일 괴산군 사리면을 찾았다.

이 버스는 치과의사와 9명의 의료진이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구강 보건교육과 무료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사리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충치치료, 틀니수리 등 무료 치과 진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료를 받은 주민 A씨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워 제때 치료 받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보건교육과 함께 무료 진료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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