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도시농업실천공간 교육프로그램 확대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확산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센터는 도시민 40여명을 참석시켜 2020년 도시농업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농업인교육관에서 가졌으며 사업으로 도시농업실천공간의 확대를 위해 식물활용 그린스쿨 오피스 조성으로 학교 2개소 사무실 1개소 운영 학교 도시농업활성화기술보급 도시농업공동체 운영 등 5개소 지원 옥상 텃밭 1개소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 기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도시농업재능기부사업 취약계층 원예교육 도시농업단체 전시회지원 어린이농부체험학교 운영 당진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 운영 등으로 도시 농업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농부체험학교 취약계층 원예교육 학교도시농업기술보급사업 등으로 센터에서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활용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한편 센터는 그 동안 충남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2018년 지정되어 지난해까지 56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 15회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체험온실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시농업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