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 양산면 선교유지재단 국조전은 11회 만월 도전 방운도 전시회를 연다. ‘2020을 여는 십이지 방운도’란 주제로 개최되는 전시회는지난 4일 부터 2월 23일(일)까지 약 2달 동안 열린다.

12띠인 십이지(十二地)를 방운도로 그린 작품 12점과 각 띠별 메시지를 함께 관람할수 있다.

방운도(放運圖)는 만월 도전이 기운의 흐름을 따라 그린 그림이며 그가 전하는 한민족의 홍익철학이 담겨 있다. 2002년 1회 ‘마음먹은 대로 뜻하는 대로 이루는 천부경’ 방운도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한다.

만월 도전은 “방운도를 그릴 때 저의 혼과 꿈을 담습니다. 그 그림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밝고 순수한 인간의 본성이며 세상을 향한 빛나는 기도입니다. 방운도를 보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충만해지고 환해지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선도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만월 도전은 18년째 전국순회강연회를 통해 홍익의 철학과 인생의 참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선도문화를 만나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선도수행을 하는 기운충전소 ‘도방(道房)’과 ‘선도수행방’을 공원, 경로당, 직장, 아파트 등 전국 곳곳에서 보급한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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