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박달미작목반으로부터 쌀 25t 구입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화물운송업체 ㈜전국24시콜화물이 제천의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제천시에 따르면 ㈜전국24시콜화물(대표 윤수명)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위해 백운면 박달미작목반으로부터 쌀 25t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수면 송계리가 고향인 윤 대표는 매년 인천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향인 제천의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달미 작목반 관계자는 “지난해 작황이 좋아 학교급식용으로 생산한 친환경 쌀이 남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전국24시콜화물에서 25t의 쌀을 구입해 줘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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