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지난 17일 청주공단의 ㈜네오텍을 방문해 기업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경청했다.(사진)

2000년에 설립한 ㈜네오텍은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종업원 90여명, 매출액 145억원 규모이며, SK하이닉스와 심텍 등에 소재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ISO 9001, ISO 14001, INNO-BIZ 등 세계적인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2025년 관련분야 세계틈새시장 1위를 목표로 성장해 가고 있다.

태용문 본부장, 정순영 청주공단지점장 등 농협관계자들은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각적인 금융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중소기업 지원확대를 정했다”며 “수시로 직접 현장을 방문,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최근 충북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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