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17일 박동규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생생TALK 공감데이트’ 행사를 가졌다.

구는 매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과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비롯 결혼과 출산, 육아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평소 대화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젊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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