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미협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성심(51·사진) 문화예술공동체 꼼방 대표가 충북민족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충북민미협은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 작가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이는 전임 민병동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임기 3년 중 1년을 남기고 사임한데 따른 것이다.

신임 김 회장은 “회원들과 화합해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충북민미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69년 청주 출생으로 청주대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청주 원봉중, 다사리학교 등에서 미술강사를 역임했고 ‘영운동을 부탁해’, ‘중앙공원을 부탁해’, ‘청주 어반드로잉’ 등 다양한 기획전과 그룹전, 국제전은 물론 ‘합류’ 등 5회의 개인전을 연 중견 작가다. 김미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