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일환으로 시외.고속버스를 증차한다.

우선 오는 23~27일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교통시설물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중점 관리한다.

이 기간 시외버스는 하루 230회에서 280회로, 고속버스는 하루 126회에서 149회로 증차 운행한다.

또 시외버스환승주자창을 제외한 29개 공영주차장(1462대)도 무료 개방된다.

아울러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청주대 예술대학~목련공원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6회 증차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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