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2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금왕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 및 약국 총 46개소를 비상 진료 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 진료 안내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871-3222) 및 보건소(872-2136)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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