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김희자 강동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LINC+) 팀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직원분야 ‘2019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

21일 강동대에 따르면 전문대학인상은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대 위상 제고에 기여한 직원, 교수,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8년부터 전문대교협이 매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 팀장은 2017년부터 LINC+사업 팀장으로 NCS 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정착과 확대 운영에 기여한 전문 대학인으로 평가됐다.

또 대학-산업체-지역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연계와 산학 친화형 전문대학으로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게 강동대 측의 설명이다.

김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18년동안의 근무를 통해 전문대학만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교육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돼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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