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는 오는 2월18일 오후 2시 진천소방서에서 열리는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같은달 4일까지 모집한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소방서는 오는 2월18일 오후 2시 진천소방서에서 열리는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같은달 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팀은 3월 중 시행되는 2020년 충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으며,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 군민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경연 내용은 8분 이내에 심정지 발생상황이나 대응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참가팀 접수는 진천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539-8154, 소방교 장경환) 또는 각119안전센터 방문접수와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jkh119@korea.kr)를 통해 가능하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민들의 많은 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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