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인구30만 회복운동” 강조

김학민 예비후보 공식 출마 회견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더민주 김학민(사진 ·홍성·예산) 예비후보가 2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공식 출마회견에서 ‘무너져가는 30만 인구 회복과 50만 시대 지역기반 구축’을 위한 7대 핵심공약과 49개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홍성, 예산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력 부재로 심각한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구축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홍성, 예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력과 청장년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촉구하는 혁신도시 지정으로 국가기관 유치 및 국가클러스터 구축으로 해결하는 것이 당면 과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홍성, 예산의 역세권 개발, 노인일자리 창출, 농축수산 유통센터, 먹거리 타운 등을 조성해 농수산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현재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비상임을 맡고 있고 더민주 중소기업권익보호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6주간(매주 화) 브리핑룸에서 주제별 7개 핵심공약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