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신소장품展’ 관람 가능·야외정원 개방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에서 ‘2019 충청북도 신소장품展’이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관이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실과 야외정원을 개방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충북문화관을 정상개관하는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에서는 ‘2019 충청북도 신소장품展’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내 각 지역 향토작가의 작품 20점이 전시됐다.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원을 알리고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간은 21일부터 2월 9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은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역시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민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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