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원 등 6개 시설에 사랑 나눔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죽림동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에덴원을 비롯해 안나의 집, 은혜의 집, 베다스의 집, 사랑의 집, 다온빌 등 모두 6개 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육가공품을 전달했다.(사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과 축산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공익기관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축산나눔과 돼지고기 소비촉진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염기동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농협충북본부 하나로봉사단은 매년 6개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봄·가을 소풍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