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문 영업본부장과 WM(자산관리) 로드쇼에 참석한 농협충북본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세종지역 농협은행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로드쇼를 개최했다.

로드쇼에서는 최근 고객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협은행 직원의 마케팅 역량강화와 펀드, 보험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상담기법을 교육했다.

또 불완전판매로 인한 마찰과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금융기관의 신뢰구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세법·부동산 분야에 유명강사를 초청해 △‘2020 개정세법 주요내용과 금융상품’ △‘2020 부동산정책·시장전망’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태용문 본부장은 “최근 고객과 농업인들의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끊임없는 금융경쟁력 향상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충북 대표 은행으로써의 신뢰와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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