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탕정면 동산1리를 비롯한 지역 내 41개 마을을 선정해 ‘2020년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시작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대상마을을 지정해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의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한다.

또 미술치료, 원예요법, 공예요법, 제과제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노인자살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인 질환을 예방하고 도우미 역할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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