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택시와 업무협약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개인택시당진시지부 당진택시 대건운수 대영택시 대우택시 등 5개 당진택시업체와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택시가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치매안심택시는 치매나 치매 동승 가족 집 앞에서 탑승 후 치매안심센터로 이동시키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이동시켜주는 송영서비스로 이다.

송영서비스인 치매안심택시의 운영 범위는 쉼터와 권역별 인지재활프로 그램으로 확대 읍.면에 거주하는 치매대상자에게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치매안심택시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며 치매 노인들의 센터 이용에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인지력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시의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송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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