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 정책동행 서약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21일 임천면과 양화면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사진)에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천면 행사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대표들과 ‘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포함 모두 2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임천면 일원에 거점 프로그램과 배후 마을 프로그램 운영, 인재육성 등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어 진행된 양화면 행사에서 박 군수는 주민대표들과‘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을 주제로한 정책동행식을 갖고 2021년까지 12억 5천만원을 투입,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7km)사업 추진을 밝혔다.

이 사업의 수혜지역은 양화면 수원리 등 4개 마을 466가구(경지면적 약 300ha)로 해당 지역민의 영농생활 불편이 해소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2020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설 명절 이후인 △29일 남면(오전)·옥산면(오후), △30일 세도면(오전)·장암면(오후), △31일 규암면(오전)·은산면(오후) △2월 3일 부여읍(오전) 순으로 계속 이어진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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