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월까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위한 조리체험 실시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2~11월까지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맞춤형 조리체험교실 운영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보건소는 오는 2~11월까지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조리체험교실은 2월 3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교육은 2월 4일~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직접방문접수와 팩스,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제천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일정을 확인하고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018년 12월 고혈압당뇨교육센터를 개소해 2019년에 유아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직장인 건강도시락 만들기, 갱년기예방, 치매예방 등 생애주기별과 고혈압․ 당뇨병․암 예방 조리교실 질환별 맞춤형 조리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생애주기별 영양교육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조리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적인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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