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의 ‘2020 군민과의 열린 대화’ 모습.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가세로 태안군수가 ‘2020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21일 안면읍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가 군수는 8개 읍·면과 지역 경로당, 주요 사업장 등 모두 48개소에서 가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3000여명으로부터 37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 군 수는 “이번 대화는 ‘더 큰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군정의 핵심을 알리고, 주민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환황해권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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