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교육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글쓰기 능력을 높여주고, 교사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학생 15팀과 교사 10팀의 책 출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에게는 팀당 300만원, 교사에게는 팀당 500만원이 지원되며 책 내용은 제한이 없다.

교육도서관은 책이 출판되는 11월께 전시회도 열 참이다.

학생 책 출판 지원은 2013년 시작됐으며 교사 책 출판 지원 사업은 올해가 처음이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책 출판 지원 사업 공모에 학생 24팀과 교사 32팀이 지원했다""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원 대상을 늘리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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