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가 AI 1등 국가를 견인할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체제를 AI 중심으로 바꿨다.

호서대는 ‘AI4U(AI for You)’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2020학년 1학기부터 교양교육에서 컴퓨팅적 사고와 소프트웨어 활용 교과를 전교생이 필수로 하고 있다.

각 단과대학별로 코딩과인문학과 비즈니스코딩기초, 바이오산업과코딩기초, AI프로그래밍기초, AI기술의활용, 창의적사고와코딩 과목 등 AI.SW 기초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신입생에게도 입학 전에 컴퓨팅의 이해 과목을 온라인으로 개설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단과대학에서는 AI융합트랙교육을 실시하고 전교생에게 파이썬프로그래밍, 빅데이터분석기초 등 AI코어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AI 나노디그리 인증획득을 의무화했다.

이같은 AI 교육을 위해 2020년도 AI 관련 전공교수를 모두 13명 초빙할 예정이며 현재 7명이 충원된 상태이다.

호서대는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AI 및 SW 인재양성을 위해 각 학과별 AI전담교수를 2019학년도에 50명 선발해 AI기반연계 전공과목을 수강토록 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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