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역사회‧가족회사‧유관기관 참여…산‧학협력 성과‧공유‧확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가 대학과 가족회사, 유관기관, 지역사회 등과 협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산학협력 친화의 날’ 행사를 연다.

한국교통대는 국내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 마련을 위해 30~31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과 학내 휴스케어에서 ‘산학협력 친화의 날’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도적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성과를 대내‧외에 알려 협력 선도대학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학부모, 가족회사, 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주체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IMAGE MOV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학과 산업, 지역사회를 유연하게 이동(MOVE)해 산‧학일체 모델을 내세우고, 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함께 미래를 변화(MOVE)시키게 된다.

또 연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유가치를 지속적으로 선순환(MOVE)시키는 산‧학모델을 만들어 현재와 미래 가치를 높이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산‧학협력 성과 발표와 기슬이전 협약을 비롯해 가족회사 교류, 지역 상생협력 행사, 창업교육 경진대회, 지역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업 우수제품 전시와 특화교육,인프라 체험 등과 산업디자인 전시행사도 열리게 된다.

한국교통대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한국교통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구성원, 가족회사 유관기관, 주민 등이 함께 모여 산‧학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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