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이 새해 벽두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신청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음성군은 2021년도에 추진할 농식품사업을 다음달 1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신청사업은 7개 분야 433개 사업으로 △농촌분야 농촌지역개발 및 도농교류활성화사업에 44개 사업 △농업분야 경쟁력제고 및 생산기반확충에 128개 사업 등이다.

또 △식량분야 경쟁력제고 및 생산기반확충에 15개 사업 △축산분야 경쟁력제고 및 생산기반확충에 107개 사업 △식품분야 경쟁력제고 및 생산기반확충에 68개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유통원예분야 경쟁력제고 및 생산기반확충에 51개 사업 △산림분야 경쟁력제고 및 생산기반확충 20개 사업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유인상 군 농정과장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음성군·충북도·중앙부처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면서 “음성군의 농림축산식품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대적”이라고 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음성군 홈페이지(군정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사항을 확인 후 군 농정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성 김성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