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정치로 함께 잘사는 세상”

최선경 예비후보가 세월호 탑승피해자인 임영애(준영엄마)씨를 후원회장에 선임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더민주 최선경(사진 50·전 홍성군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현장·다양성·공존정치”를 적극 강조하면서 세월호 탑승피해자인 임영애(준영엄마)씨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예비후보는 “모든 정치의 답은 현장에 있고 현장정치를 통해 본 설 민심은 역시 혁신도시 추가지정이었다”며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혁신도시 지정 반대는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대전 및 충남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몰지각한 행위”라고 못박았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사회전반에 걸쳐 공정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18세 청소년들의 피선거권을 환영하며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로의 교육시스템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각종 혐오시설 오염물질 배출 시설로 갈등과 분열이 야기되고 있는 농촌현실에 대해 법과 제도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회복에 무게감을 실었다.

최 예비후보는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조직특보와 현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충남미디어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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