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무용단의 ‘브런치콘서트’가 28일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공연은 오는 2월 2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새해의 희망과 힘찬 기운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아 ‘오방마중:여기에서...’를 공연한다. 검무, 처용무, 설장고, 진도북춤 등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재구성했다.

김진미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한국 춤의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런치 콘서트는 전석 8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 지참자에 한해 케이터링도 제공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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