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깨끗한 체육문화 조성”

이강윤 3대 제천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오후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이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에게 체육 기를 이양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강윤 3대 제천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오후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과 제천시체육회 임원 등 체육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이강윤 회장은 1월 16일 임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3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 회장은 “초대 민간 회장으로서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를 향해 인생 최고의 가슴이 뛰는 선택을 하게 됐다”면서 “제천시체육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과 종목별 단체와 읍·면·동체육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스포츠맨십이 살아 숨 쉬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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