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신창면 남성리 일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도11호(남성리)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임시개통 했다.

시도11호(남성리) 개통구간은 남성리에서 국도를 연결하는 주요통과노선으로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남성2리에서 ~ 샘마을아파트까지 335m를 2차로로 개설했다.

그 동안 시도11호(남성리)는 일부 구간이 2차로 확장이 되지 않아 도로폭이 협소하고 차량교행이 어려워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구간이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신창면 남성리 주민 1만여명의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주변 생활환경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도로분야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개설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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