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소방서는 29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5개읍‧면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예롭게 이임하는 이준택(괴산남성의소대), 정의순(괴산여성의소대), 이기열(소수의소대), 심성보(청천남성의소대), 김만춘(부흥전담의소대)대장 등 총 5개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은 20년 이상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파수꾼으로서 열정을 다해 왔다.

임재기(괴산남성의소대), 박희자(괴산여성의소대), 정순력(소수의소대), 정조현(청천남성의소대), 이정승(부흥전담의소대)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괴산군에는 총 18개대 의용소방대가 조직되어 있다. 소방차량을 보유 현장대응이 가능한 전담의용소방대 4개대, 산악사고 예방활동과 초기 신속대응을 수행하는 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 1개대, 119수호천사․심리상담사․생활안전강사 등 각종 전문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 13개대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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