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응시자 100명에게 응시료 5만원 지급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충주에 주소를 둔 만 19~65세 미만 미취업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새로운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고용시장 활성화와 개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2020년 1월부터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교육을 받는 자가 관련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자 100명에게 1회에 한해 5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자격 검토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훈련과정 기간 내에 시험에 응시할 경우 가능하며 지원 대상과 방법, 제한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과 센터 홈페이지(job.chu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취업 의지와 발전 가능성 향상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구직활동 시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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