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행복교육지구 민간 공모사업 협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교육지원청이 29일 충주행복교육지구 민간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교육자원 발굴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마을기반 교육공동체의 다양하고 자율적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민간 공모사업에는 행복교육 아카데미와 마을학교 36곳, 청소년 자치활동 9개 분야, 마을축제 2개, 충주사랑 구석구석 3개 분야, 충주사랑 공부모임 11개 등 총 62곳을 각각 선정했다.

1차는 마을배움터와 마을 어울림, ‘충주愛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역 돌봄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2차는 마을학교와 마을교육활동가 공부모임을 선정해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주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에 충주교육지원청이 선정돼 민·관·학교육 거버넌스 조성을 통해 시민 행복의 학습사회 구현을 도모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