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 2기를 맞아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가는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미션·비전‧슬로건을 선포했다.

공단은 최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과 슬로건 공모를 진행, 새로운 미션·비전·슬로건을 채택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2대 이사장 경영방침을 반영하고, 시민을 섬기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시민 행복파트너’로 정했다.

공단은 또 새롭게 수립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경영계획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담아 시민을 위해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NO.1 시설관리공단’이라는 비전 아래 경영수지 90% 달성과 고객만족도 상승, 안전사고 제로, 혁신 우수사례 도입 등 4대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무결점 안전관리, CS경영 고도화, 사회적 가치 창출 활성화, 혁신경영 내재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김원식 이사장은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것은 공단 사명”이라며 “새로 선정된 미션·비전과 슬로건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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