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20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괴산증평학습지원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습코치 10명, 학습서포터즈 2명 등 총 12명의 학습지원단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괴산증평, 진천, 음성지역에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방과후 시간에 학습, 심리, 정서, 돌봄 등 학습부진 유형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박영철 교육장은 “‘시우지화’와 같이 적시의 맞춤형 학습코칭 지원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습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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