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오창호수도서관 유‧아동 전집대출 서비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3, 4월 다양한 주제의 전집을 선정해 어린이들의 독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아동 전집대출 서비스를 오창호수도서관 권역별로(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운영한다.

아동전집 대출서비스는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영유아 및 어린이 전집을 장기간(45일간) 대출해주는 편의서비스로 1인 당 전집 1세트씩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청주청원도서관 ‘아빠와 토요일’ 원화 전시

청주청원도서관이 한림출판사의 지원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입구 로비에서 그림책 ‘아빠와 토요일’ 원화 13점을 전시한다.

‘아빠와 토요일’은 엄마가 집을 비운 1박 2일 동안 딸과 아빠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가족애가 담긴 내용이다.



●강내도서관, 독서동아리 ‘어쩌다 어른’ 운영

청주강내도서관 독서동아리 ‘어쩌다어른’은 30일 도서관 1층 모자열람실에서 ‘기억전달자’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어쩌다 어른’은 성인 7명으로 구성된 성인독서회로, 매달 한 권씩 다양한 주제의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자율적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립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확대

청주시립도서관이 2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1000종 콘텐츠를 추가 시행한다.

전자책은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읽을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 열람 가능 인원수가 5명으로 제한됐지만 이번 ‘구독형 전자책’ 구축으로 동시 열람 가능 인원수가 제한이 없어져 대기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원도서관, 기관대출서비스 운영

청주서원도서관이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요양원과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기관대출서비스 운영한다.

기관대출용 자료는 큰 글자 도서 300권으로 각 50권씩 6개의 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1단체 당 1회 100권 30일간 대출가능하며 미예약 도서에 한에 1회 30일 연장가능하다.



●상당도서관, ‘나는야! 동화구연 선생님’

청주상당도서관은 ‘나는야! 동화구연 선생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3월부터 진행할‘책 읽어주는 일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 대상의 역량 강화 수업이다. 오는 2월 22~23일 특강이 진행된다.

정리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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